3rd(1999)

개요

새로운 천년을 잉태하는 '사랑, 환상, 모험'이 있는 영화제로서 안정적인 기반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한 3회 영화제는 영화시장 개방과 맞물려 스크린쿼터 사수 비상대책 위원회와 영화제에 참가한 해외 게스트들의 연대행사를 통해 국내외 영화인들을 결속시켜주는 자리로도 큰 역할을 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영화제에서 오랫동안 준비한 부대행사인 「한국영화 80주년을 기념한 학술세미나와 전시회」, 「예고편 만들기」, 「이마지카 디지털 시네마 워크샵」, 「한국영화 해외 마케팅 방안」등 기획행사와 세미나가 많은 호응을 얻어 영화제가 영화 선별의 안목 외에도 다양한 기획력과 철저한 준비로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1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심야상영과 함께 영화상영과 공연이 함께한 『씨네 락 나이트』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젊음을 불태웠고, 영화제가 끝난 후 시네마 오즈에서 진행되었던 『PiFan in Seoul』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상영작 중에는 <큐브 Cube>, <벨벳 골드마인 Velvet Goldmine>, <블레어 윗치 The Blair Witch Project> 등 저예산으로 정교하게 만든 작품들이 특히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번뜩였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부문을 통해 미래의 씨네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개요

부천초이스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