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2011)

개요

열 다섯 번째 판타스틱 영화축제, 그리고 새로운 15년
1997년 국내 최초의 판타스틱 장르영화 축제로 문을 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은 이제 열 다섯 번째 해를 맞아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 국제영화제로서 그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관객과 함께 한 지난 시간의 경험과 성과를 밑거름으로 2011년 PiFan은 다가 올 새로운 15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마음가짐으로, PiFan2011은 부천에 모인 모든 관객의 오감을 짜릿하게 해줄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장르영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영화제
15회를 맞아 PiFan2011은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만화박물관-프리머스 소풍-CGV 부천-부천시청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거리에 상영관을 집약, 관객의 이동편의를 고려함과 동시에 같은 거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상영관을 추가, 풍성해진 상영작을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상영관 간 셔틀 노선, 그리고 매일 1회 운행되는 부천-서울 간의 심야버스 운행은 이제 PiFan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로서 올해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올해 PiFan은 공중파 방송을 비롯한 주요 매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체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

대중성과 마니아성을 동시에
15회를 맞아 PiFan2011은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만화박물관-프리머스 소풍-CGV 부천-부천시청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거리에 상영관을 집약, 관객의 이동편의를 고려함과 동시에 같은 거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상영관을 추가, 풍성해진 상영작을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상영관 간 셔틀 노선, 그리고 매일 1회 운행되는 부천-서울 간의 심야버스 운행은 이제 PiFan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로서 올해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올해 PiFan은 공중파 방송을 비롯한 주요 매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체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크게 성장한 PiFan의 오늘을 있게 해준 일등공신은 바로 부천에 모인 남녀노소 관객들, 그리고 장르영화에 대한 애정과 지지로 무장한 장르 마니아들이다. 장르영화, B급영화, 마니아영화는 그동안 PiFan의 정신을 만들어 준 명예로운(!) 이름들이다.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맞은 지금, 과연 마니아는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가? 대중적인 것과 마니아적인 것을 구분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변화된 문화 환경에 대한 고민을 통해 대중적 요구와 마니아 적 감수성 양자 모두를 끌어안음으로써, PiFan은 재미와 모험, 그리고 도전이라는 판타스틱 장르영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

양적, 질적으로 풍성해 진 프로그램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제로 성장한 PiFan은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상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 세계 34개 국에서 출품된 총 221편의 작품은 호러, SF, 판타지, 스릴러 등 정통 장르영화의 주된 경향과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장르영화 특유의 독특한 쾌감을 제공할 것이다. 장르영화의 선봉장에 선 거장으로부터 신인감독까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화제작을 필두로, 정통 장르의 지평 위에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꾀하는 문제작, 그리고 사랑, 모험, 환상이라는 PiFan의 정신을 담고 있는 대중성 짙은 영화에 이르기까지 PiFan2011의 상영작들은 장르영화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다.

아시아 장르영화의 메카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의 명성에 걸맞게, PiFan2011은 여느 해 보다도 막강해진 아시아 영화 라인업을 갖추었다.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장르영화의 전통적 강국 뿐 아니라, 태국-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를 잇는 동남아시아 권 그리고 몽고, 이란,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날아온 화제작들은 특정 지역 위주가 아닌 아시아 전역으로 그 흐름이 확장되고 있는 장르영화의 경향을 보여준다. 특히 2008년 시작된 아시아판타스틱영화제작네트워크(NAFF)에 프로젝트로 참가, 올해 완성되어 상영되는 총 3편의 작품들은 아시아 장르영화의 허브인 PiFan의 주된 성과 중 하나다.

영화만큼이나 짜릿한 극장 밖
한 여름 찌는 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이벤트는 PiFan의 또 다른 즐길거리. 매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공연과 전시 이벤트는 극장 밖에서도 PiFan만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실내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비악당’, 스타 배우 및 감독과 진솔하게 만나는 판타스틱 스트리트, 그리고 PiFan에서 만나는 장르문학의 향연인 장르 문학 북페어 등 기존의 행사들이 더욱 다채롭게 마련되어 극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의 재미 또한 책임질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만화박물관과 판타스틱 스튜디오를 잇는 공간을 체험 이벤트와 편의시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이며,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캠프장 등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강화, 해가 뜨건 비가 오건 보다 많은 관객들이 보다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가 뜨건, 비가 오건.

영화제, 열하루의 축제를 넘어
1년 중 열하루만 PiFan을 즐길 수 있다? 2011년을 기점으로 PiFan은 연중 상시적으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영화교육 프로그램인 피판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PiFan은 2011년을 기점으로 장르영화 기획총서 발간 및 상시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생산과 향유’를 잇는 ‘정립형 영화제’로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여름 뿐 아니라 연중 내내 부천시민 그리고 대중과 더욱 많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아시아 장르영화의 허브,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아시아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제작, 교육, 교류 네트워크로 산업적 활력을 불어 넣으며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출범한 아시아 판타스틱 제작네트워크(이하 NAFF)는 아시아 장르 영화계에 실질적인 교두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마다 그 영역을 확장해온 NAFF는 올해 18개의 It Project 선정작, 5개의 Project Spotlight:일본 선정작, 아시아 전역에서 참가하는 환상영화학교의 ‘Asian Producers’ Lab’, 그리고 뉴미디어, SF, 한-일 영화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으로 장르영화 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행사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