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th 상영작

제목 :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감독 :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Tomas ALFREDSON)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정보 : Sweden/2008/114 /35mm/Color


12살 오스카는 매일같이 급우들의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소년. 집 앞 공터에서 늘 혼자 시간을 보내던 오스카는 옆집으로 이사 온 동갑내기 소녀 엘리를 알게 된다. 조금씩 친해지면서 오스카는 어딘가 엉뚱한 엘리를 좋아하게 되지만, 오래지 않아 엘리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오랜 세월 12살에서 나이가 멈춘 엘리는 바로 뱀파이어였던 것. 딸의 생존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야만 했던 엘리의 아버지가 살인 현장에서 체포되고 오스카는 홀로 남은 엘리를 보살피기 시작하지만 여자친구의 ‘끼니’조차 챙겨주기 쉽지 않다.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렛 미 인>은 12살 외톨이 소년과 동갑내기 뱀파이어 소녀의 로맨스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서정적인 분위기에 담아내는 영화다. 눈으로 뒤덮인 스웨덴의 차가운 겨울풍경은 기묘하게 가슴시린 두 아이의 첫사랑을 위한 완벽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감정적인 개입을 철저하게 배제한 채 두 아이의 표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감독의 연출은 장르적 관습을 넘어 순수하게 영화적인 방식을 통한 정서적 이끌림을 가능케 한다. 순수함과 악마성 사이를 오가는 앙팡 테리블 오스카와 엘리의 미묘한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보여주고 있는 두 아역배우의 연기도 주목할 만하다. (박진형)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Tomas ALFREDSON)

1965년 스톡홀름 출생. 영화감독 겸 배우인 아버지, 영화감독인 형과 함께 자라났고 전문적인 영화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TV 시리즈와 장편영화들을 만들며 주목받았다. 2004년 영화 <Four Shades of Brown> 으로 스웨덴영화제에서 4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전문적인 영화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TV 시리즈와 장편영화들을 만들며 주목받았다. 2004년 영화 <Four Shades of Brown> 으로 스웨덴영화제에서 4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전문적인 영화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TV 시리즈와 장편영화들을 만들며 주목받았다. 2004년 영화 <Four Shades of Brown> 으로 스웨덴영화제에서 4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기도 했다.